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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조직이나 스타트업은 ‘빠른 실행’과 ‘명확한 책임 구분’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결재 시스템은 단순한 승인 도구를 넘어, 팀의 속도·투명성·재무 통제를 단단하게 만드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① 스타트업이 결재 시스템을 선택할 때 핵심 기준

    규모가 작은 조직일수록 ‘복잡한 기능’보다 ‘도입 즉시 사용 가능한 구조’를 우선해야 합니다. 아래 5가지 기준은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실제로 고려하는 선택 요소입니다.

    선택 기준 설명
    설치/도입 난이도 설명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UI인지
    권한 설계 유연성 대표·관리자·담당자 구분이 간단한지
    비용 구조 사용자 수 기반의 예측 가능한 과금 여부
    회계 연동 세금계산서·지출 정산과 자동 연결되는지
    협업 기능 댓글·첨부·이력 관리 등 협업 편의성

    ② 소규모 조직·스타트업 결재 시스템 추천 TOP 5

    아래 제품들은 ‘저비용·빠른 도입·명확한 결재 흐름’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실제 스타트업(10~50명 규모)에서 사용률이 높은 솔루션 위주입니다.

    1) 두레이(Dooray!) 결재 – 네이버 클라우드

    • 협업·메신저·일정·결재까지 All-in-One
    • 스타트업이 매우 선호하는 ‘빠른 결재 등록’ UI
    • 전표·지출 문서 템플릿이 직관적
    • 장점: 협업+결재 통합 / 빠른 도입
    • 적합한 조직: IT 조직, 업무 커뮤니케이션 중심 팀

    2) 잔디(JANDI) 결재 Add-on

    • 메신저 사용자라면 즉시 적응 가능
    • 간단한 지출결의·품의·증빙 관리에 적합
    • 장점: 팀 메시지 기반 협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됨
    • 적합한 조직: 소규모 스타트업, 프로젝트 단위 팀

    3) 플로우(Flow) 결재

    • 프로젝트 중심 회사에서 선호
    • 문서·파일 정리 기능이 뛰어나 결재 자료 관리에 유리
    • 장점: 프로젝트-결재 흐름이 자연스럽다
    • 적합한 조직: 디자인·IT·마케팅 에이전시

    4) 카카오워크(Kakao Work) Approval

    • 카카오 계정 기반 빠른 온보딩
    • 비용 대비 기능 구성이 균형적
    • 장점: 사용법이 매우 쉽고 모바일 최적화
    • 적합한 조직: 모바일 중심 사내 커뮤니케이션 팀

    5) 이폼(e-Form) / 로우코드 기반 결재 템플릿

    • 조직 특성에 맞게 결재폼을 직접 만들 수 있음
    • 문서 구조를 회사 업무 방식에 최적화 가능
    • 장점: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 적합한 조직: 독특한 워크플로우를 가진 스타트업

    ③ 어떤 스타트업에 어떤 결재 시스템이 맞을까?

    아래 매칭 가이드는 실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규모별 추천’입니다.

    조직 유형 추천 시스템 이유
    초기 스타트업(1~10명) 잔디 / 카카오워크 메신저 기반 빠른 적용, 단순 문서 처리에 최적
    프로젝트 기반 회사 플로우 프로젝트와 결재가 자연스럽게 연결됨
    일정·커뮤니케이션 중심 조직 두레이 전체 협업 생태계 통합, 안정적인 기능 구성
    맞춤형 워크플로우 필요 이폼·로우코드 플랫폼 독자적인 프로세스를 그대로 구현 가능

    ④ 결론: 작은 조직일수록 ‘속도’와 ‘명확성’이 핵심

    스타트업의 결재 시스템은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적은 클릭으로 결재가 완료되는가?
    •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구분되는가?

    이 두 요소만 충족해도 조직은 실행 속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재무·보안·감사 리스크를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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